이와토 쿠미이치
岩藤 組一
얼굴 피지, 행주 빤 물을 마시고 싶으냐?
✶ -
✶ 182cm, 18세
✶ 초고교급 차노유샤
✶ 최종 생존자
✶ 일본인
App.
눈이 편안한 녹빛 머리카락이 정갈하게 묶여 고요한 물줄기처럼 내려와 있다. 앞머리가 헝클어지지 않게 고정해둔 핀 사이에 작은 점이 자연스럽게 위치해 있다. 익숙하게 상황을 빠르게 살피는 동그란 등안이 폭이 남는 흰자위를 도르륵 구른다. 주름진 미간으로 휘는 눈썹은 부족한 정보를 채우려는 듯 고개를 돌린다. 그에 따라서 분명 재질이 좋을 비슷한 색의 장신구들이 수평으로 자른 옆머리와 함께 흩날린다. 소매 폭이 널찍한 겉옷과 상의는 분명 현대식임에도 통이 넓은 하의와 매듭 장식과 어우러져 전통복식 같고, 발소리를 내지 않을 것 같은 갈색 로퍼가 구김 없이 잘 닦여있다. 이곳저곳 꼼꼼히 덮여있지만 발 안쪽엔 분명 다비(たび)를 신고 있었다.
Profile.
이름 : 이와토 쿠미이치 岩藤 組一 いわと くみいち Iwato Kumiichi 재능 초고교급 차노유샤 : 다도구에 대한 감정능력을 갖추고 있으며, 차를 우리는 기량이 뛰어난 *차노유를 하는 다인(茶人) *차노유 - 다도를 통한 깨달음을 얻으려는 일본 전통의 수행방식이자, 차(茶)문화를 이른다. 성별 : - 키/몸무게 : 182cm / 78kg 성격 : 보수적인, 경건한, 품행이 바른, 엄격한, 독설가인 생일 : 10월 20일 선호물품 : 말린 낙엽, 무늬 없는 다도구, 나팔꽃 불호물품 : 차가 아닌 음료, 솜베개
etc.
1인칭 - 와레(我), 와시(儂), 와타시(私) 가족관계 - 할아버지, 할머니, 남동생(비혈연) 하나 특기 - 시판되는 음료차 구별하기, 서예 취미 - 홍차 등 외국의 차 우리기, 히치리키 연주(일본의 관악기, 서를 차에 담가 불린 뒤 분다.), 다과 굽기 혈액형 - B형 L - 말린 낙엽, 무늬 없는 다도구, 나팔꽃, 청소, 도자기 불상 H - 차가 아닌 음료(특별히 커피.), 솜베개, 소란에 의한 수면 위 진동, 설탕을 탄 차(예외로 꿀을 타려 한다면 너그럽게 내어준다.), 수전증 소지품 - 다채로운 색의 머리 핀, 대나무 대 부채, 매 번 새 것인 하얀 행주 체향 - 솔잎 향이 시원한 기분을 주는 차분한 향, 느긋하고 고풍스러운 대나무 향을 인지 하기도 전에 잔뜩 타버린 숯 향이 존재감을 드러낸다. 짙게 생활에 베여있는지 쉽사리 빠지지 않는 냄새였다. 편입 전 고등학교 - 시노하라(篠原) 고등학교 : 입학시험에서 7할이 탈락한다는 점을 제외하면 의외로 평범한 사립 고등학교다. 그는 수행을 이유로 주중의 반 이상을 특별 개설된 다도실에 상주하는 것을 허락받았다. (물론 성적에 문제는 없었다.) 가문의 명성이 알려진 후에는 동아리 개설을 신청해 문화제나 학교 홍보에도 크게 참여한 기록이 남아있다. 재능을 인정받은 계기 - 사람을 살린 차? : 많은 사람의 공감을 받던 베스트셀러 시한부 작가 A의 마지막 유작(...)이 되어야 했을 수필에서 이와토 가와의 다회 일화가 발단이었다. 해당 책이 출판된 후 작가의 병이 완치되었다는 소식이 알려지며 가문의 차가 죽은 사람도 살리는 차라는 이름으로 소문이 과장되었다. 물론, 결과적으로 이후 같은 사건을 겪은 사람은 없었다. 그럼에도 전통적인 방법의 다도 방식에 호기심을 품는 사람, 관광객, 소문을 믿는 사람, 인☆타 명소 등으로 사람들이 찾게 되는 공간으로 자리 잡았다. 전문적인 다도 방식과 꾸준하고 성실한 수양, 훌륭한 덕목과 품격이 문화로서의 일본을 알린다는 높은 평가를 샀고, 끝내 초고교급의 이름으로 더 넓은 곳까지 일본의 다도 문화를 퍼뜨리고자 하는 포부를 보였다.